양산시 자원봉사센터, 일회용품 자제 ‘eco-스탬프’
페이지 정보

본문
[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] 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한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자 ‘eco-스탬프’ 활동 운영을 시작했다.
‘eco-스탬프’활동은 해당 활동을 신청한 관내 커피 전문점에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여 음료를 구매할 경우 ‘eco-스탬프’를 받고, 스탬프 10개 적립 시 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친환경 선물을 증정하는 활동이다.
‘eco-스탬프’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은 10곳으로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, 지구 환경을 위한 양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.
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“생활 속 작은 실천인 텀블러 사용이 환경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한편 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개인 컵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에코 손수건 만들기,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면생리대 만들기, 우리가 그린(green)마을, 데이터 플로깅 활동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연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.
[사진=양산시]
출처 : 이뉴스투데이(http://www.enewstoday.co.kr)
- 이전글커피전문점 이용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해야 21.09.09
- 다음글"비닐봉지 그만 쓸 때도 됐잖아요?"…일회용품 사용자제 바람 21.09.09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